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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제통문
관리자 조회수:1498 221.141.62.198
2015-11-18 17:08:00

삼국시대 나제(신라와 백제)의 경계관문(境界關門)이었다고 전해지는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석굴문.높이 3m. 길이 10m. 암벽을 뚫은 통문으로, 옛 신라와 백제의 경계관문(境界關門)이었다고 전해진다.
통문 동쪽은 본래 무풍현(茂豊縣), 서쪽은 주계현(朱溪縣)의 땅이었는데, 조선시대에 합쳐서 무주현(茂朱縣)이라 하였다. 무풍현은 신라의 무산현(茂山縣)으로 경덕왕 때 무풍현으로 고쳐 개령군(경북 김천)에 소속시켰고, 주계현은 백제의 적천현(赤川縣)으로 통일신라시대에 단천현(丹川縣)이라 하다가 고려시대에 주계현으로 고쳤다.
그와 같이 통문을 경계로 한 동 ·서 두 지역은 삼국시대 이래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판도와 문물이 다른 지역이었던 만큼, 600년이 지난 지금도 통문을 경계로 언어 ·풍습 등에 차이가 있으며, 사투리만으로도 두 지방 사람을 식별할 수 있다. 나제통문은 무주구천동(茂朱九千洞) 입구의 경승지이기도 하다. 현재 덕유산(德裕山)국립공원 경역(境域)에 들어 있다.

홈페이지 : http://www.muju.or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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